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시리즈/세력의 특징 (문단 편집) == 마이너급 세력 == 마이너급 군주로는 영토나 인재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메이저나 준 메이저급 군주에 미치지 못해서 난이도가 높은데, 이들로는 유표와 유언(유장), 공손찬, 원술, 장각, 도겸, 장제(장수), 한복 등이 있다. 사마의는 본인을 포함한 장수들의 성능은 준 메이저 급으로 뛰어나지만 군주로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영웅집결 등 가상 시나리오 뿐이라서 여기에 분류한다. [[유표(삼국지 시리즈)|유표]]는 200년을 전후한 시나리오 만큼은 나름대로 좋은 편인데, 황충/감녕 같은 우수한 장수가 아직 휘하에 있는 경우도 있고 괴량과 괴월 형제의 능력치가 좋으므로 내정과 계략 면에서 활약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서서, 제갈량, 방통, 위연 등의 형주계 인재들을 싹쓸이 해버릴 수도 있다. 단점은 황충/감녕은 시간이 지나면 타세력 소속으로 가버리는 데다가 문빙을 제외하면 전투에 특화된 장수들이 드물다. 영웅집결(가상) 시나리오에서는 괴량과 괴월을 제외하면 능력 있는 장수가 많지 않고 군주인 유표 본인의 능력치도 B급의 평범한 문관 수준이라서[* 특히 통솔과 무력 등 전투 관련 능력치가 매우 부실해서 성 방어에 굉장히 취약하다.] 약체이다. 가장 큰 문제는 삼국지 3대 세력 중 하나인 손씨 집안과 불구대천 상태라서 언제 손씨한테 청소당할지 모르는 신세라는 점이다. 특히 손견 - 손책 - 태사자 조합으로 밀고 들어오면 황충과 감녕이 있어도 고전한다. [[유언(삼국지 시리즈)|유언]]([[유장(삼국지 시리즈)|유장]])은 영지인 익주가 방어에 용이하다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는 데다가 장송이나 법정 같은 책사들과 장임, 엄안 투톱으로 대표되는 오의, 황권, 이엄을 비롯한 익주의 문무겸장들에 문관으로도 장완, 비의, 동윤, 허정과 같은 내정 머신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역사 시나리오에서는 유비의 입촉 이전까지 이들 중 빠져나가는 인재가 없기에 여러 시나리오에서 힘을 쓸 수 있다. 또 초반기 역사 시나리오에선 동남쪽으로는 공백지가 쏟아지고, 남만의 맹획세력이 없기 때문에 공백지인 남만 지역을 먹고 남만의 특수병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유언의 수명이 짧은 편에 유장의 능력치가 암울한 편이고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근처의 유비에게 쓸려날 가능성이 농후하나, 실제 촉한의 주 전략이던 익주의 산지를 이용한 우주방어, 유표나 원술, 공손찬에 비해 두터운 인재풀과 주변에 큰 적이 없음을 이용해 중견 세력의 말석에 걸맞는 힘을 쓴다. 다만 유비의 입촉 이벤트가 일어나면 그 이후 주요 참모인 장송과 법정이 빠져나가고, 투톱 장임과 엄안마저 빠지면 급격히 세력이 와해되고 마니 주의해야 한다. 단 황건적의 난(184년) 시나리오 한정으로 유언은 북쪽 계를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유비/관우/장비 3형제를 모두 데리고 있어서 꽤 할만한 세력이 된다. [[공손찬(삼국지 시리즈)|공손찬]]은 군주 능력치 자체는 좋은데다가 세력 위치도 북동쪽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위의 약소 군주인 공손도와 유우만 빨리 정복해주고 원소와의 일전만 신경쓰면 된다. 마등과 마찬가지로 수하 장수들의 기병 적성이 좋기 때문에 기병 위주로 편성하면 B급 무장을 가지고도 하북을 재패할 수 있다. 군웅할거(195년), 여포토벌전(198년) 시나리오에는 처음부터 조운이 수하로 있기 때문에 그나마 할만한 세력이 된다. 반동탁연합(190년) 시나리오에서는 전예도 없어서 조운을 최대한 빨리 얻는것이 핵심. 다만 공손찬 본인과 조운, 전예 정도를 제외하면 수하들의 능력치가 나쁘거나 지력이 높은 군사를 구하기 힘들다는 것이 흠이며, 반동탁연합(190년)이나 영웅집결(가상)에서는 조운이 없어서 공손찬은 그냥 평범한 약소 군주가 된다. 또, 이민족 시스템이 있는 일부 시리즈에서는 오환의 공격을 방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는 조운이 처음부터 유비의 수하에 있기 때문에 공손찬은 그냥 평범한 약소 군주가 된다. 공손찬도 마등처럼 입구를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 근거지라서 입구만 잘 막아도 어떻게든 생존은 할 수 있다. [[원술(삼국지 시리즈)|원술]]은 초반에 시작 시 주어지는 물자가 풍족한 편으로 완에 자리잡고 있을 때에는 연합을 통해 내정을 다지다가 주변의 공백지나 약소 세력을 흡수하는 것이 주가 되며, 수춘으로 본거지를 옮긴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주변의 약소 세력들에 비해 풍부한 물자를 바탕으로 세력을 넓혀나갈 수 있다. 또한 원술이 역사 이벤트 등으로 옥새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군주의 낮은 매력을 어느 정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어느 시나리오든 기령과 양홍, 원환, 염상을 제외하면 수하들의 능력치가 상당히 나쁘기 때문에 강동에 위치한 오나라 상성의 재야장수들을 모으는 것이 포인트. 삼국지 13과 같이 원술로 플레이할 경우 손견 사후 오나라 세력이 원술 휘하로 편입되는 경우가 있어 손책 독립 이벤트만 막으면 조금 할만한 경우도 있다. 다만 원술은 칭제와 비칭제의 차이가 좀 큰데 비칭제의 경우 동탁만 주의하면 되는 군소군주 수준이라 조조와 동맹을 맺든지 해서 어찌어찌 빠져나갈 구멍 정도는 있다. 문제는 칭제의 경우인데 군소군주 주제에 동탁마냥 여기저기서 꾸준히 러시가 들어와서 그거 방어하다 보면 지친다. 그리고 반동탁연합 시나리오라면 하필 동탁이 있는 곳이랑 바로 근처 동네인 완인데다가 시작부터 동탁의 침공을 받으니 다른 공백지로 이사를 가는 것이 중요하다. [[장각(삼국지 시리즈)|장각]]은 우선 군주와 동생인 장보, 장량의 능력치가 좋은 편이며 일부 시리즈에서는 환술 등 사기적인 특기를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원술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주어지는 물자가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하진을 비롯한 상대방이 내정을 다지기 전부터 아직 땅 하나뿐인 손견이나 유언(이 때 유언은 계태수로 유관장 삼형제를 데리고 있다)을 찍어누르고 인재들을 얻는 것이 주가 된다. 오래 버티다보면 허창에서 원래 조조에게 가야했던 순욱, 순유, 곽가, 정욱 등의 모사진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극 초반인 184년으로 한정되고 한조에 반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관직을 받을 수 없으며, 군주 본인의 수명이 매우 짧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또한 형제를 제외한 나머지 장수들의 능력치가 매우 나쁜 편인데, 그나마 수명 문제는 수명을 가상/장수로 설정하는 것으로 보완되지만, 중국 전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거나 악명 시스템이 있는 일부 시리즈에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조, 원소 세력에 속하게 되는 S~A급 장수들을 다수 보유한 하진에게 인재 차이를 면하기 어렵다. 게다가 조조, 손권, 유비 등 다른 땅 많은 세력과는 다르게 땅은 많되 전부 분리되어 있다는 맹점으로 인해 상호 보완도 어렵고 땅 관리하기가 되게 빡세다. 영웅집결에서는 초반에 주어지는 영토나 물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주변의 원소를 상대로 고전을 면하기 어려우나, 공융, 한복을 흡수하고 여러 재야장수를 모은다면 다소 할만해진다. [[도겸(삼국지)|도겸]]은 군주 본인의 능력치가 어정쩡한 데다가 진규, 진등, 미축, 손건 등 어정쩡한 B급 문관을 제외하면 인재(특히 무관)가 부족한 편으로, 광릉을 경유해 남하해서 빠르게 강동을 접수해 인재들을 모으는 것이 주가 된다. 다만 장수간의 상성이 인간관계/등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부 시리즈에서는 강동에 많은 오나라 상성의 재야들과 상성이 좋지 못해 등용이 어렵다는 것이 흠. 심지어 영웅집결에선 그나마 있던 미축과 손건까지 [[간손미|유비 진영에 속해있고]] 조조와 여포 사이에 끼여있다. 그래도 시리즈에 따라서 그나마 쓸만한 장패와 서주(하비, 소패, 낭야)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유대, 공주나 장초 등의 약소 군주에게는 유리함을 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마이너급 군주보다 난이도가 좀 더 높지만 하드코어급 군주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 [[장수(삼국지 시리즈)|장수]]([[장제(삼국지)|장제]])는 인재 수는 부족하지만 가후라는 S급 군사에 호거아 같은 C+급 무관도 있고 군주인 장수 본인도 무장으로서 능력치가 괜찮은데다 기병 특화인 경우가 많고, 남쪽에 바로 접해있는 유표와의 동맹을 기반으로 조조와 대적하며 공백지로 등장하는 낙양, 신야, 여남 등을 차지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형주와 사예에는 C ~ B+급의 재야 무장들이 많으니 이들을 싹쓸이한다면 그나마 미래가 보이는 편이다. [[한복(삼국지)|한복]]은 스타팅이 대도시 중 최강으로 손꼽히는 업 성이며, 무관으로 장합, 문관으로 저수를 데리고 있다. 하지만 군주 본인의 능력치가 매우 형편없고 동쪽의 원소와 너무 가깝다. 서쪽의 흑산적이나 장양같은 약소 세력을 흡수하면서 공손찬과 동맹을 맺어 원소부터 치는게 상책이며 그 이후로는 원소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시리즈에 따라 장합이나 저수가 휘하에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 때는 하드코어급 군주에 해당된다. [[정원(삼국지 시리즈)|정원]]은 184년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 기준으로는 S급 장수인 여포를 수하로 데리고 있는데다가 몇년만 지나면 여포의 수하인 장료, 고순 같은 우수한 맹장들이 재야무장으로 출현하기 때문에 군주 정원 본인의 능력치도 나쁘지 않아서 하진과의 관계만 무난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영웅집결 시나리오에는 여포/장료/고순 같은 뛰어난 무장들이 없기 때문에 하드코어급 군주에 가깝다. [[사마의(삼국지 시리즈)|사마의]]([[서진|진나라]])는 영웅집결 등의 가상 시나리오에서 하내를 차지한 상태로 등장한다. 사마의 자신의 총합 능력치도 다섯 손가락 안에 항상 들 정도로 강력한데다가 일족인 사마사, 사마소, 장춘화, 왕원희도 능력치가 뛰어나고 문앙, 양호, 가충, 두예 등 위나라 후기, 진나라 무장들 가운데 영웅집결에서 사마의에 붙는 무장들이 많아 강력한 위나라 후기 및 진나라 무장들로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명색이 천하를 통일한 최후의 승자인만큼 중견 세력을 넘어 아예 위, 촉, 오, 진의 사국지를 형성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